코스피

2,508.57

  • 5.51
  • 0.22%
코스닥

696.22

  • 4.22
  • 0.61%
1/3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꼬망세, "보육교사 취업 지원할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실무능력을 갖춘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유아교육전문지인 꼬망세의 `꼬마숲어린이집`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꼬마숲어린이집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원격평생교육기관을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현장적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킬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때 수강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보육실습이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 교육원은 전국 260여 개의 꼬마숲어린이집을 통해 보육실습기관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꼬마숲어린이집과의 제휴를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취업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상생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특강도 진행 중이다. 실제 현직교사가 진행하는 수업에 참관할 수 있는 `영역별 모의수업`을 비롯해, 어린이집 교사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하는 `보육일지 작성법`, 보육일지 작성의 근거가 되는 `표준보육과정` 특강이 운영되고 있는데, 현장업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수강생들에게도 인기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보육교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배출된 보육교사는 꼬마숲어린이집의 취업도 우선 고려된다. 또한 꼬망세의 `꼬마숲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수강생 중 어린이집 창업을 희망하면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보육교사 수강생들이 취업 내지 창업을 목적으로 자격증을 준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강생들의 니즈를 현실적으로 충족시키는 교육시스템을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본 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장롱 자격증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꼬마숲어린이집`과 업무제휴를 기념해, 현재 최대 53% 수강료 할인 이벤트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