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CEO시대를 열어가는 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 강단에 섭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최고기술경영인 클럽(CTO클럽)이 금번 한 학기 동안 인하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총 12강좌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TO클럽은 주요 대기업 최고기술경영인 모임으로 2010년부터 유수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CTO특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손욱 서울대학교 교수(삼성종합기술원 전 원장)가 `세종리더십과 행복나눔 125`을 주제로 강단에 서게 됩니다.
또 1메가 롬(ROM)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이희국 LG 기술협의회 사장이 `LG의 R&D와 Innovation`을 주제로 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이환 산기협 부회장은 "본 특강을 통해 최고기술경영인들만의 경영전략 및 인생관 등을 전달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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