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협력사절단,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 박차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을 위해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이 현지에 파견됩니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남미에 대한 우리 제약기업 진출 여건 등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절단은 오는 8일(토)부터 17일(월)까지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3개국에서 보건분야 고위인사 면담, 정부간 협력 MOU 체결 및 협의, 제약산업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복지부 등은 민·관 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의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파견은 우리 보건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주요 신흥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제약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