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81

  • 32.16
  • 1.29%
코스닥

694.47

  • 4.06
  • 0.58%
1/4

'내발산동 살인사건' 수천억대 자산가 비참한 죽음 '둔기로 10여 차례 맞아 숨져..?'

관련종목

2024-12-18 07:4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천억 자산가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자기 소유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전 3시 19분께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3층 관리사무소에서 송모 씨(6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숨진 송 씨를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부인은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연락을 받지 않아 찾아가보니 관리사무소 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송 씨의 머리에서 10여 차례 둔기로 맞은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그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송 씨가 수천억대 자산가이고 재산분쟁이 있었으며 잔인한 살해 방식을 미뤄 볼 때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있다.

    송 씨는 사건장소인 건물을 포함해 주변에 호텔과 사우나, 예식장, 다세대 주택 건물 등을 소유한 수천억 자산가로 알려졌다.

    내발산동 살인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발산동 살인사건, 무서워서 못 살겠네", "내발산동 살인사건, 재산 노린건가?", "내발산동 살인사건, 우발적 범행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뉴스 캡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