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5일 인터파크INT가 온라인 비종합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정수현 NH농협증권은 "한국 여행시장 내 온라인 침투율이 24%로 낮아 온라인 비즈니스가 빠른 성장국면에 진입한데다 동사는 쇼핑, 도서, 투어, 엔터 부문 모두 국내 1~2위(쇼핑은 4위)의 국내 독보적인 통합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 구축했고 온라인 비즈니스 특성상 상위업체로의 쏠림 현상과 각 사업부문간 시너지 강화로 시장점유율이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구원은 특히 "투어부분은 2014~16년 평균 매출액 36.8%, 영업이익 56.7% 증가하는 등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사는 향후에도 수년간 10% 정도의 안정된 매출액 증가와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GDP중 오락문화비중 3.9%로 OECD 평균보다 낮아 성장성이 있고, 다수의 대규모 공연장 확보와 공연 콘텐츠 증대(뮤지컬, 콘서트장르 다양화)로 공연티켓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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