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리츠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섭니다.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사장 정상만, 이하 모두투어리츠)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 인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획득을 통해 모두투어리츠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회사 측은 현재 투숙객의 80%정도를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는 도심 호텔 시장에서 대주주인 모두투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업체들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호 사업장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명동 인근의 빌딩을 매입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0월경 오픈할 예정이며, 두 번째 사업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을 매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2015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 할 예정입니다.
정상만 모두투어리츠 사장은 "현재 리츠시장은 연기금 위주의 사모형 리츠가 대부분"이라며 "모두투어리츠는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영속형 자기관리 리츠로서 향후 5년 이내 국내 호텔 10개, 해외호텔 5개과 자산규모 5,000억원 규모까지 성장시켜 세계 유수의 호텔리츠처럼 글로벌 호텔리츠로 성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