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은 직장 상사와 동료들에게 보여지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패션이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요즘 자신의 근무 환경에 어울리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은 스마트한 신입사원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방법. 이에 사랑받는 사회초년생이 될 수 있는 직종별 컬러백 선택법을 제안한다.
▲ 복장 규율이 없는 자유분방한 회사엔?
패션이나 광고회사 같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은 백을 이용하여 센스있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특히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레이첼 맥시 닥터백은 메탈 디테일이 펑키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토트, 크로스 백으로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좀 더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그린 컬러의 가방으로 상사와 동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 코인 장식과 메탈 디테일이 더해진 데이지 맥시 럭키백은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또 밝은 컬러감과 귀여운 복주머니 쉐입의 백으로 잊혀지지 않는 첫인상을 남길 수 있다.
▲ 격식을 갖춰야 하는 오피스룩엔?
전통과 규율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기업의 경우에는 블랙계열의 투피스 정장을 입어야 할 때가 많다. 보수적인 회사의 경우 화려한 컬러보다는 부드럽고 밝은 계열의 가방을 추천한다. 특히 사내 업무가 중심인 여성들은 단정하면서도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뉴 카렌 토트백이 제격이다. 은은한 민트 컬러의 토트백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납칸이 다양하게 구성돼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돋보인다.
대외적인 업무가 많은 여성들은 밝은 원색 컬러의 백으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밝은 오렌지 컬러가 활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소피아 토트백은 미니멀하고 절제된 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가방 앞쪽에 달린 레더 네임택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배가시켜 오피스레이디들에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컬러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오피스룩에 화사하면서도 생기 있는 분위기를 더해준다”라며 “특히 민트 컬러의 뉴 카렌 토트백은 화사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도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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