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폭발에 대한 내부 조사가 사고 발생 2주 만인 26일 시작됩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5일 공장 내부 암모니아 농도가 20~25ppm까지 내려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찰 관계자 등 공동조사반이 26일부터 내부에 들어가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조사에는 2~3일, 이를 토대로 한 분석 조사는 1~2주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지난 13일 암모니아 유출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2주 동안 공장 내부의 암모니아 농도가 낮아지지 않고 구조물 붕괴 위험도 있어 내부 조사가 미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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