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한국항공우주는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부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조1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한 한국항공우주는 올해도 7조5000억원 내외의 수주가 예산된다며 기계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업체"라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현재까지 동사의 신규수주는 9,916억원 수준으로 동사는 지난 19일 KHI(카와사키 중공업)로부터 7,300억원 규모의 보잉 787 FTE(fixed trailing edge) 신규공급 및 판매가 인상 계약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지난해 예상했던 필리핀 FA-50 대금 지급안이 승인됨에 따라 조만간 수주 가능성 높고 수주잔고는 11조5000억원 수준이며, 올해 말 15조원 이상이 예상됨에 따라 가장 매력적인 수주업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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