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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학번 새내기, 좋은 첫인상을 원한다면 '셔츠'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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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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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활기찬 달이다. 신년에 계획했던 일들을 점검하고, 길고 긴 겨울방학 동안 몸에 밴 게으른 생활을 끝내고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대학교에 들어간 신입생들은 전국각지에서 모인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기대에 부푼다. 앞으로 펼쳐질 캠퍼스 라이프를 좌지우지하는 요소 중 하나가 마음이 맞는 친구이기 때문이다.
    낯선 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발판은 좋은 첫인상 심어주기다.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인간의 특성상 한번 형성된 첫인상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손쉬운 것은 패션에 신경 쓰는 것이다. 옷만 깨끗하게 입어도 단정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어떤 의상과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

    ▲ 컬러 셔츠로 댄디하게
    댄디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셔츠를 활용하면 된다. 셔츠는 몸에 피트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나고, 진 팬츠를 비롯해 면 소재로 된 팬츠에도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셔츠라고 해서 직장인이 입는 셔츠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패션은 어색함을 자아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민트컬러 옥스퍼드 셔츠는 세련되면서 심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트컬러 옥스퍼드 셔츠에 진팬츠를 입으면 발랄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로퍼를 매치하면 활동하기 편한 룩이 된다. 포인트가 있는 솔리드 컬러 셔츠를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포켓 가죽 패치가 돋보이는 진한 그레이 컬러 셔츠에 블랙 컬러 진 팬츠와 버건디 컬러 타이를 매치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소재는 편하게 입기 좋으면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또는 연한 컬러 데님셔츠에 네이비 컬러 팬츠, 야구점퍼를 입으면 스포티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패턴 있는 셔츠로 캐주얼하게
    컬러만으로 심심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패턴이 있는 셔츠를 입으면 된다. 패턴은 셔츠의 심플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모자나 카디건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체크 셔츠에 진 팬츠를 매치하면 모던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기에 카디건을 입으면 보온성도 놓치지 않는 룩이 된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진 팬츠는 누구나 어울리는 패션으로 부담없이 시도해볼만 하다. 여기에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 카디건과 스냅백을 매치하면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있는 셔츠는 조금 더 화려한 스타일로 가는 길이다. 카무플라주 셔츠에 블랙컬러 진 팬츠와 워커를 매치하면 화려하면서도 남자다운 느낌이 부각될 것이다.(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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