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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 25주째 상승‥수도권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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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격이 25주째, 전세가격이 78주째 상승을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 수혜 대상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 소진되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은 서울과 경기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가격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고, 지방(0.06%)은 대구, 충남, 제주의 상승세가 진정되며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경북(0.20%), 대구(0.18%), 서울(0.15%), 경기(0.14%), 인천(0.10%), 광주(0.08%), 울산(0.08%), 세종(0.08%), 부산(0.05%) 등이 상승한 반면, 전남(-0.07%), 전북(-0.03%), 대전(-0.02%)은 하락했다.

서울(0.15%)은 강남(0.20%)지역은 오름폭이 확대됐고, 강북(0.10%)지역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

전세가격 역시 봄 이사철을 앞두고 상승폭을 확대하며 이번주 0.23% 상승했다.

하지만, 세종은 신규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수도권(0.35%)은 서울과 인천지역의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으며, 지방(0.11%)은 대구, 경북, 충남지역의 오름폭이 진정되며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58%), 경기(0.35%), 서울(0.28%), 대전(0.24%), 제주(0.18%), 경북(0.17%), 광주(0.15%), 대구(0.14%), 강원(0.13%) 등은 상승하였고, 세종(-0.04%), 전남(-0.01%)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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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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