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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부진 '달러 하락' '국채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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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1부 [외환/미채권 마감]
출연: 강현규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 달러, 성장률 둔화 우려에 하락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는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뉴욕주 제조업지표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유로에 7주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지표들은 경제의 모멘텀 상실을 가리키면서 연준의 테이퍼링에 의문이 제기 되면서 달러는 압박 받았다.

유로 달러는 이날 1.374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1.3769달러까지 전진하며 7주 고점을 찍었다.
유로는 독일의 2월 ZEW 투자신뢰지수의 세부 내용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거의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유로는 이날 영국 파운드, 스웨덴 크라운화에도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일본중앙은행이 일본 은행들의 대출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3종류의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의지로 받아들여지며 일본 증시를 끌어올린 반면 엔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이에, 엔화는 달러와 유로에 거의 3주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 국채가, 부진한 미 경제지표로 상승

미 국채 가격은 전장에서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타이트하나 범위에서 하락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4.48로 1월의 12.51에서 크게 후퇴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9보다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또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경기 신뢰도는 1월 56에서 2월 46으로 10포인트 급락하며 사상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지수가 50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며, 이는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들보다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업체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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