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란이 3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면서 과거 선보인 우아한 화보도 화제다.
지난해부터 KBS2 `왕가네 식구들`,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등으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이태란은 지난해 가을 LG패션이 전개하는 여성 브랜드 `닥스 레이디스(DAKS LADIES)`과 함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태란은 버건디 컬러의 팬츠와 닥스 체크무늬 셔츠, 그리고 심플한 알파카 코트로 럭셔리하면서도 기품있는 여신의 포스를 뽐냈다. 닥스 레이디스 브랜드 관계자는 “어떤 배역이든 소화해내는 능력이 탁월한 이태란의 팔색조적인 매력이 잘 드러난 화보”라며 “깊이 있는 그윽한 눈매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고 밝힌 바 있다.
KBS2 주말 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호박 역을 맡아 열연한 이태란은 3월 1일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 신승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사진=닥스 레이디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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