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人] 93. "제주 MICE가 세계 1위가 되는 그날까지"
-MICE는 종합예술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MICE와 관광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제주관광공사 사장 겸 제주 컨벤션 이사장을 겸하고 계시는 양영근 사장님을 모셨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컨벤션으로 우리 시청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실 텐데요. 간단히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저희 컨벤션 뷰로는 해외에 나아가서 주로 MICE, 인센티브 투어를 중심으로 유치 사업을 하고 있고요. 전 세계 MICE 유치 22위, 아시아 8위, 한국 2위에 등극을 하는 그런 좋은 날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제주 관광 공사는 해외 세일즈 콜을 주로 전담하는 회사로써 수익은 내국인 면세점으로 수익을 창출을 해서 그 기금을 가지고 해외 마케팅에 일조를 하는 그런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제주를 해외에 또는 국내도 마찬가지지만 알리고 좀 더 많은 분들이 제주에 오게끔 상당히 모든 열정을 받치시고 계시는 데요. 사장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또 추진하고 있는 제주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활동에 대해서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에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고 57개 직항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관광객들이 상당히 제주를 선호하고 있고,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들이 직항로 개설에 상당히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만 하더라도 직항로가 60개노선이 넘을 것이라고 보고요. 동북아시아의 관광 허브 역할을 충분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2013년 말에 우리가 제주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우려에 목소리가 있는 거는 어떤 특정 지역에 치중되어 있는 게 아닌가? 중국시장에 너무 편중되어있는 그런 게 아닌가라는 지적이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관광 영토 확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인도 인구 12억이 있고요. 인도네시아 인구 2억 4천만, 2억 4천만 인구 중 에서 5천만 명이 1인당 GNP가 2만 불이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영토 다각화를 위해서 저희가 중앙아시아 그리고 블라디보스톡,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외자 기업을 중심으로 인센티브 투어를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제주도는 뭐 아까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ICE 도시입니다. 세계가 제주를 MICE 도시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주도의 MICE 도시로써 잠재 능력이라던가? 가능성이라던가? 극복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아마 MICE가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항과 전시시설 내지는 컨벤션 센터와의 접근성 문제일 것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제주도 전 지역이 공항에서 1시간안에 전부 도착할 수 있고요.
또 한가지는 산과 바다를 30분 안에 접할 수 있는 곳은 하와이도 아니고 발리도 아니고 아마 제주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모자란 부분은 컨벤션 센터가 지금 4천5백석 밖에 되지 않아서 규모화 된 컨벤션 센터 건립과 전시 시설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MICE산업은 참 독특하게 구성된 산업입니다. 융복합적 성격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현 정부 핵심 키워드 중에 하나도 융복합으로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돼서 우리 제주컨벤션뷰로 또는 제주관광공사가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제주는 독특한 부분들이 많아서 창조관광을 실행하기에는 가장 최적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컨벤션과 관광, 생태, 환경 이런 걸 접목을 시킨다고 하면 창조 관광이 이야기하는 융복합이 이루어지리라고 보고 있고요.
1,3차 융복합이 가능해서 저희 제주 관광공사에서도 작년 10월에 휴휴페스티벌을 했는데요. 관광 산업에 소외된 농어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 밀착형 이벤트를 실시를 해서 융복합 차원에서 관광산업을 융화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제주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지정을 한 자연과학분야에서 인증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로써 활용되기 아주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유네스코 3대 인증과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 활용이 어떻게 되는지요?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유네스코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글로벌 브랜드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동안 제주가 글로벌 브랜드화하기에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유네스코 3관왕을 취득을 하고 또 7대 세계 자연 경관에 도전을 했습니다. 3년 전에 60만명 밖에 되지 않던 해외 관광객 수가 2013년도에는 2백30만명이 됐거든요.
국내도 보면 그동안 방한외국인이 600만명에서 1천만명이 넘어선 게 불과 5년 새에 이런 많은 숫자가 늘어선 게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이 되면서 이 과정에 범인과 온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서 이런 결과물을 도출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제주도 MICE 산업에서도 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자로써 현 정부에 어떤 MICE산업에 육성을 위해서 좀 부탁하거나 뭐 바라고 싶은 점이 있다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로 중앙 정부가 인정을 했고 지금 개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이런 인센티브를 좀 확대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도적으로요. 제주개발이 제주의 산업적, 관광 산업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국보하고 직결된다고 좀 인식을 하셔서 제주는 제주답게 만들어 주시고 제주만이 특화될 수 있는 이런 장점을 좀 취해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길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러려면 우선 제주도에서도 그 어떤 중앙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특장점이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또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찾아내려는 그런 노력들이 상호 좀 있어야 될 것 같네요. 2014년 우리나라의 MICE와 또는 관광산업을 우리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 지요?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싱가포르가 관광산업이 침체가 되니까 1990년 초에 홍콩 자본을 끌어들여서 선텍시티를 개발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계적으로 아주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의 규모로 컨벤션을 만들어서 1만 명이 동시에, 1만 2,000명이 동시에 회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만들었거든요.
2011년에 마리나베이샌즈와 센도사 월드리조트를 오픈을 합니다. 2013년도 통계를 보면 아마 한 1500만 명을 해외 관광객을 유치를 했거든요. 이런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복합 리조트를 과감하게 도입해서 제 생각에는 영종도라든지? 제주도 같은 경우는 접근성이라든지? 환경적 요소가 좋기 때문에 새로운 관광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MICE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이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이게 복합리조트라고 생각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다면 이제 또 제주 지역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나라의 미래 전망과 앞날을 그렇게 보시지만 한 편으로는 그러면 2013년도 제주의 컨벤션에 성과나 또 거기에 따른 전망은 어떠신지요?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2012년 통계를 보면 전 세계 22위를 했고 아시아 8위 전국 2위를 했거든요. 아마 2013년도 저희가 목표가 뷰로 목표가 해외 인센티브 투어를 100회 정도를 유치하는 걸 목표로 했는데 108개 사업을 유치를 했습니다. 네, 그렇기 때문에 UIA에서 통계가 나와 봐야 알겠습니다만 작년 통계보다는 더 좋지, 좋을 게 아닌 가라는 이런 생각을 하고 2014년 올해 우리 계획은 내외, 내국과 해외를 합쳐서 160개 사업을 유치를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가 MICE,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인데 주로 이제 MICE하면 어째든 컨벤션 위주로 많은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장점이 인센티브에 많을 것 같아요. 제주에 인센티브에 대해서 말씀 해주십시오.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인센티브 같은 경우가 아마 전국에 중국 기업을 거리 명으로 만든 지역은 제주도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바오젠 거리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인센티브 투어로 바오젠 그룹이 제주에 12,000명이 일시에 들어왔습니다.
이걸 기념하기 위해서 바오젠 거리로 지정을 해놨는데 여기가 완전히 중국인 거리가 돼버렸어요. 그리고 또 저희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축이 돼서 그 아이돌 스타, 특히 한류 스타들 핸드 프린팅을 전시를 하면서 중국인들한테 한류 문화를 함께 알리는 소위 장으로 활용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제주 관광, 제주 컨벤션 더 나아가 우리나라 관광과 컨벤션을 위해서 MICE를 위해서 참 너무 많은 수고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제주의 관광과 MICE의 총괄자로서 우리 MICE 광장 시청자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혹시 있으신지요?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지난해도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서 제주도가 하와이와 발리가 해내지 못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서 그야말로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제주는 이미 열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그런 성원과 그런 사랑이 오늘 날의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워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주도는 한 지역으로 보지 마시고 우리가 모두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하는 제주도로 생각을 해주시면 저희 제주 관광 공사나 저희 제주 도민들도 열심히 제주도를 잘 다듬어서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마지막 공식 질문이 되겠는데요. 양영근 사장님께서 생각하시는 MICE란 무엇인가요?
양영근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MICE는 관광에 종합 예술이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관광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부가가치라는 이야길 많이 합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환영 받는 것도 사실은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환영 받는 것이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을 때에는 교수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을 때 보다 한 5배 이상의 소위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국부와 국부의 증진과 밀접한 관계를 갖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한류를 잘 관광과 융합을 시켜서 융복합을 시켜서 국부를 융성해 하는데 잘 활용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MICE는 관광에 종합예술이다. 참, 멋진 말씀 인 것 같습니다. 우리 제주관광과 제주 MICE가 우리 이 종합 예술 더욱더 발전시키는 그런 진취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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