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관절병원인 바른본병원(대표원장 안형권)이 관절센터를 확장, 정형외과 전문의 최광천 원장을 영입하고 10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최광천 원장의 영입을 통해 관절센터를 더욱 확장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최근 병동 내 침대 전체를 전동 침대로 교체하는 등 환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이번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개시하는 최광천 원장은 가톨릭 중앙의료원 및 서울 성모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지난 해 제40회 일본 고관절학회 초청 연자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AO Truma course를 이수한 우수 인재이기도 하다.
최 원장은 관절내시경(고관절, 어깨관절, 무릎) 및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관절, 팔꿈치, 수부 및 족부 질환 등의 고난도 외상 진료를 맡게 되며, 기존 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더 나은 관절환자 진료를 시행해 나간다는 각오다.
이번 관절센터 확장과 관련, 안형권 대표원장은 “최 원장의 영입으로 병원의 관절센터가 더욱 견고해졌다.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덜고 환자 중심의 척추관절병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병원은 관절센터와 척추센터를 주력으로 전문재활이 가능한 첨단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 별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관절센터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