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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축허가 면적 11.6%↓‥4년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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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4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건축허가 면적이 그 전해보다 11.6% 감소한 1억 2,702만㎡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허가 면적은 건축 경기의 선행지표인데 결국 건축 수요가 감소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12년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반영된 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축 경기가 계속 상승세를 타며 어느 정도 수요를 충족시킨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도별로 건축허가와 착공, 준공 현황을 보면 주거용 건축물은 건축허가와 착공 면적이 모두 줄어든 반면 상업용 건축물은 일제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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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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