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씨트로엥, 1월 판매 고작 12대.."3년간 유류비 주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씨트로엥, 1월 판매 고작 12대.."3년간 유류비 주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랑스 대통령이 타는 차 씨트로엥의 1월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씨트로엥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12대로, 전년에 비해 62.5%, 전달에 비해 50% 각각 줄었습니다.


    국내 22개 수입브랜드 가운데 21위(점유율 0.08%)로, 고급차인 롤스로이스(6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입니다.

    씨트로엥은 지난해는 총 476대를 판매해 월평균 40대 정도를 팔았습니다.


    씨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3월말에 그랜드 C4 피카소가 출시될 예정이다"면서 "신차 기대감으로 기존 모델 판매가 감소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판매중인 시트로엥 모델은 DS3, DS3 cabrio, DS4, DS5 등 4개 종류입니다.


    판매가 급감하자 씨트로엥은 3년치 유류비 지원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2월 구매고객에게 36개월 유류비 지원(연간 15,000km 주행, 유류비 1,650원/L, 연비 14.3km/L 기준)이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선수금 20%) 중 하나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DS4 2.0 HDi 기준)


    사실상 500만원 이상 가격을 깎아 주는 것입니다.

    한불모터스가 씨트로엥과 함께 수입판매하는 푸조의 1월 판매량도 144대에 그쳐, 전년에 비해 16.9% 감소했습니다.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보다 38% 늘어난 4천500대로 잡은 한불모터스의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