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GS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7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8% 감소한 291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도았다"며 "GS칼텍스 당기순손실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연구원은 "GS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보다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정제마진과 환율 상승으로 GS칼텍스의 석유사업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파라자일렌(PX)가격과 정제마진 조정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26.8%와 21.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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