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 주상욱 앞에서 야릇포즈로?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주상욱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2월 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새 수목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포스터 촬영현장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지난 해 이병헌과 결혼한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정은 유부녀라고는 믿기 힘든 완벽한 미모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이혼 후 재벌이 된 전 남편을 유혹하는 돌싱녀 역할을 맡은 이민정은 캐릭터 표현을 위해 ‘주상욱에게 과감한 포즈를 취하라‘는 미션에 진땀을 뺐다. 그러나 이민정은 곧 프로답게 요염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민정의 상대역 주상욱은 촬영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청하며 농담을 던지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한편 이민정과는 달리 미혼임에도 ‘돌싱남’을 연기해야 하는 주상욱은 이에 대해서 “주변 ‘돌싱남’이 된 친구들이 많아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과 주상욱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앙큼한 돌싱녀` 포스터 촬영현장은 9일 오후 3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