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경아는 남편 권재관이 취미인 RC카에 빠져있다며 "차 튜닝 가격을 포함해 5천만 원이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RC카가 싸게는 20만 원, 비싸게는 100만 원한다. 평균 5천만 원"이라며 "나사 하나에 3~4만 원 한다. 그 돈으로 은행 대출금을 갚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아는 "RC카를 놓는 장소는 아이 방이다"며 아들보다 RC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아 권재관 취미 고민될 만하다` "김경아 권재관 RC카에만 5천 만원이라니" "김경아 권재관 RC카 100대라니 헐..." "김경아 권재관 취미 저 정도면 고민될 듯" "김경아 권재관 부부였구나" "김경아 권재관 조금 줄여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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