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그룹 량현량하가 7년 만의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7일 한 가요관계자는 량현량하가 최근 연예계 복귀를 위해 소속사 물색 중에 있으며, 가수로서는 물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겸하는 컴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량현량하는 지난 2009년 전역 후 컴백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몇몇 연예기획사 및 방송관계자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량현량하의 멤버 량현(26)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선은 량현량하라는 이름으로 컴백을 계획 중이다"며 컴백에 관한 소문이 사실임을 밝혔다.
이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 이미지만 기억하고 있어서 걱정된다. 하지만 이제는 군대도 다녀왔고 키도 컸고 외모도 바뀌었다. 올해부터는 꼭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현재 량현과 량하 두 사람은 본격적인 복귀 활동을 위해 노래와 춤 연습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량현량하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량현량하, 학교를 안갔어~ 가사가 짱이었지", " 량현량하 쌍둥이 사진 보니 훈남됐네", "량현량하 JYP소속사엔 다시 안가려나봐", "량현량하, 데뷔 때 12살이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량현량하는 2000년 가수 박진영이 발굴한 쌍둥이 형제그룹으로 두 사람은 당시 1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춤과 노래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량현량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