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도민준은 자신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천송이를 향해 초능력을 사용했다. 불꺼진 건물에 전등을 켰고, 천송이를 자신의 앞으로 데려왔다.
이후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짓”이라며 키스를 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성시경 ‘별그대’ OST가 흘러나왔다. 성시경의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키스신과 만나 설렘을 배가시켰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5회 성시경 OST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정말 좋았다", "별에서 온 그대 OST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감미로운 목소리 설레여", "별에서 온 그대 OST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 역시 성시경 목소리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