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한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을 5일부터 판매한다.
`튜익스`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튜닝용품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은 프론트 스커트, 리어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루어진 전용 바디킷을 적용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다크그레이 휠에레드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됐다.
새로 적용한 프론트스커트, 리어스커트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차량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을 보여준다.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된다.
차량 출고 후 추가 구매나 장착은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와 블루멤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의 가격은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 등을 포함한 바디킷이 75만~85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다크그레이 휠이 40만~90만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반광 블랙크롬 휠이 60만~110만원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캘리퍼가 40만원이다.
`아반떼 튜익스`를 본 네티즌들은 "`아반떼 튜익스`, 이거 정말 아반뗴 맞아?", "`아반떼 튜익스`, 호박에 줄 그으면 호박되나?", "`아반떼 튜익스`, 그래봐야 아반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