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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악천후 따른 결항 절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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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등급이 상향됨에 따라 항공기 결항 편수가 절반가량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국제공항은 오는 2월 6일부터 활주로 운영등급이 상향 운영돼 기상이 나쁠 경우에도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항공기 착륙 시정거리가 대폭 줄어들어 300m 이상만 되면 항공기 착륙이 가능해져 안개 등 기상으로 인해 연평균 107편이 발생하던 항공기 결항 편수가 연평균 약 57편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제주국제공항은 안개·해무 등 악기상 시에도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착륙대 보강과 항행안전시설 성능보강 등 3년 동안 준비를 완료하고 6개월 동안 시험운영을 거쳤다.

국토교통부는 다른 공항에 대해서도 활주로 운영등급 상향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공항 활주로 운영등급 상향으로 연간 약 162편의 항공기 결항편수가 줄어들고, 안전이 강화됨은 물론 연간 약 40억원의 경제적 편익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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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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