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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 부처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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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 부처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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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12개부처 합동으로 `창조경제타운 범부처사업 연계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미래부는 지난달 29일 최문기 장관 주재로 열린 제 6차 `창조경제위원회`에서 `창조경제타운 범부처사업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처간 최종 의견조율을 거쳐 이같은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번 협력안에는 미래·교육·외교·안행·문체·농식품·산업·환경부·금융위·중기·특허·농진청 등 12개 부처가 참여했습니다.

창조경제타운은 그동안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260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검색과 상세검색 기능과 함께 사업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앞으로는 12개 부처의 62개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창조경제타운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범부처가 함께 나서게 됩니다.

먼저, 각 부처 공모전과 아이디어 캠프·대학 등에서 창출된 우수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에 등록해 사업화 시킬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교육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창업 교육을 위한 교육생 선발 시 우대하고, 오프라인 멘토링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지원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성숙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특허청 등의 지식재산권 지원사업과 연계해 아이디어 구체화, 출원을 위한 명세서 작성, IP 창출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술개발과 자금 지원 등이 필요한 숙성된 아이디어 는 창업기업과 1인 창조기업, SW 분야와 기초·원천연구 성과활용 등 각 부처 지원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술개발 지원 시 우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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