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달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예비 양자협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2개 TPP 참여국 가운데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브루나이 등 6개국과 2월 중에 예비 양자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과 예비 양자협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