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매출 14조1천7백억 원, 영업이익 3조4천억 원으로 두 부문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3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천3백억 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4천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17.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천8백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32.6%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우시 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환율 하락 등이 4분기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1,300% 각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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