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시장 기대에 못미치긴 했지만, 6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지난달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상승한 99.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직전월의 수정치 1% 상승과 시장 예상치 0.2% 상승에도 못미친 것이지만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켄 골드스타인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선행지수 상승은 올 봄에도 경기 회복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면서도 "다만 일부 불확실성이 남아있긴 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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