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제2의 창업` 달성을 선언했습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22일 기장연수원에서 전 임원과 부실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가치 창출을 통한 제2창업 달성’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금융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문현동 신축 본점 입주를 앞두고 성공적인 제2의 창업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 창출과 영업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BS금융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인도차이나 반도를 무대로 자동차 조립, 오토바이 생산을 필두로 바이오에너지, 전자유통, 레저, 금융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는 라오스 최대의 국민기업인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을 초빙해 ‘Opportunity and Beyond’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제 2의 창업은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 속에서 고객 지향이라는 원칙하에 영업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하여,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현동 신축 본점을 예정한 올해, 부산은행 임직원 모두가 고객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켜 나가자”며 제 2창업 달성과 고객 지향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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