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어록, 공감가는 명대사+열연 '호평'

관련종목

2024-12-02 04: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김지수 어록이 화제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송미경 역을 열연하고 있는 김지수에 대해 시청자들이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담담한 어조로 내뱉는 김지수 식 대사 톤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사랑 받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3회 방송에서 불륜을 저지르고도 자신의 원망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지진희를 향해 김지수가 "난 사랑 있는 노예론 살 수 있어도 사랑 없는 왕비로는 살 수 없는 사람이야"라는 대사를 던지며 이혼 선언을 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혼 선언을 대변하는 명쾌한 대사에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적재적소에서 시청자들을 울리는 김지수의 명대사들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호평 받아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시판 등에서는 매 회 드라마가 끝나면, `따뜻한 말 한마디` 명대사들이 언급되면서 대사에 대한 호평이 계속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 마디` 대사들은 하나같이 공감이 간다" "독한 말도 김지수가 하면 우아하게 들린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이해된다" "여자의 심리를 완벽히 아시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 역시 "따뜻한 말 한마디는 다음 회 대본이 기다려지는 작품이다. 여자로서 나도 한 구절 한 구절 공감을 많이 했다. 시청자들이 공감해주신다면, 연기자로서 매우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의 열연과 명대사로 사랑 받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