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이 22일 김형철 연세대 교수를 초청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김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장단에게 혁신의 중요성을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세상 모든 것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그 변화에 따라 자기 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 강연의 핵심"이라며 "혁신하지 않으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해 강연에서 중국 장자의 `사마귀우화`를 예로 들며 혁신하지 않으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사장단이 강연내용에 상당한 공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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