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화보 촬영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회복이 LTE급이에요.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언제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보촬영 중인 고아라의 모습으로, 올림머리와 어깨가 드러난 흰색 쉬폰 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어 고아라는 "알갤을 비롯해 팬 사인회 때 주신 소중한 편지 한 자 한 자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챙겨주신 수면 양말들과 마음이 담긴 선물들에 무한 감동하며 포근히 열심히 신은 탓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재활도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고아라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촬영 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현재 고아라는 발목 재활치료 및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 근황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근황, 역시 여신미모", "고아라 근황, 응사 나정이 맞아?", "고아라 근황, 발목 많이 나았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고아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