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선발한 국내 학사 장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태광은 지난 17일 일주학술문화재단의 국내 학사 장학생 7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조손 가정 등에 연탄 7,0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2014학년도 장학생과 기존 장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은 이날 오후 2~5시 수레와 지게에 연탄을 실어 104마을에서 살고 있는 30여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태광 장학생들의 연탄 나눔활동은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이며 지난해 1월에는 장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비를 털어 연탄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