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범위를 넓혀 올해에는 대학생들에게 사전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에어부산은 2014년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대학생 20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에어부산 승무원 교육훈련 시설에서 진행되는 `Dream Challenger - 입문` 과정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신입 객실승무원 직무 교육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실제로 에어부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입사 후 40여 일 동안 받는 직무 교육 과정 중 일부 과정을 제외한 전 과정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게 집약하고, 입문·기초·기본·심화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합니다.
영남 지역 소재 대학 학교장 추천자 중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외국어·서비스·기내방송·이미지메이킹·안전교육 등의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객실승무원에 대한 업무 이해도 향상은 물론 항공사 업무 환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에어부산 측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 - Dream Challenger` 과정이 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해마다 규모를 늘려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어부산에서 기획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항공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체험교실`,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 부산의 고등학생 10명이 일본 오사카의 고등학생들을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는 `한일 고교생교류사업`,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오사카 드림투어` 등으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약 500명 가량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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