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민이 9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녀의 외모가 화제다.
한다민은 지난 2004년 TV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김태희 닮은꼴`로 CF계의 샛별로 급부상해
크라운제과,
KT, 풀무원 등 인지도 높은 광고에 잇따라 출연했다.
이를 발판으로 지난 2005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영화계에 진출했으며, 2010년 MBC드라마 `동이`와
SBS 드라마 `자이언트` 출연했다.
`자이언트` 종영 후 2010년 12월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한 한다민은 결혼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극 `나만의 당신`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한다민 소속사에 따르면 "한다민은 지난해 봄 아들을 출산했으며 아이는 현재 9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이 소식으로 한다민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김태희보다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다솜의 친언니 역을 맡은 황선희와 닮았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한다민과 황선희는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이목구비부터 분위기까지 비슷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다민 김태희 보다 황선희랑 훨씬 똑같네", "한다민 황선희 친자매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나만의 당신/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