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의 흑백화보가 화제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2014년 최고의 대세남, 배우 정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우는 근사한 몸을 드러내며 꾸밈없는 편안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균형 잡히고 마른 근육질 몸매로 `뼈미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의 다부진 몸매는 촬영장에 있던 모든 촬영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모든 행보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우는 "처음에는 관심 자체가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조금씩 소통하는 법을, 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한 소회를 겸손하게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단역부터 주연까지 10여년간 탄탄한 연기내공을 키워온 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그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한 영화 `바람`과 아버지에 대한 기억, 무명시절을 버텨낸 자신만의 소신 등이 공개된다.
한편, 정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더 셀러브리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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