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수) 2014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부간선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금천IC에서 성산대교 남단까지 이르는 10.3km 구간 서부간선지하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는 2007년 타당성 조사와 심의를 거친 후 2010년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생기면 약 5만대 정도의 교통량이 지하로 전환되고, 지상도로는 그만큼 교통량이 줄어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상도로의 교통량이 줄어든 만큼 현재 자동차전용도로인 서부간선 지상도로는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는 일반도로로 전환하고, 서부간선도로 측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공원 등 안양천과 연계된 친환경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