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시청률이 화제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감격시대`(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첫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예쁜남자’ 마지막 회인 3.8%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로맨틱 감성 누아르로,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갑수 최일화 양익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곽동연)와 데쿠치 가야(주다영)의 첫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대박이네" "`감격시대` 시청률 오늘은 어떨지 궁금하다" "`감격시대` 시청률 기대된다" "`감격시대` 시청률 어제 우연히 봤는데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각각 23.1%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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