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지키면서 연애는 하고 싶은 유부남녀의 치정극 `맛`이 란제리 위에 에이프런을 걸친 여인의 뒤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맛` 측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볼륨 라인에 섹시한 란제리 에이프런 패션을 선보인 여인이 있다. `맛` 측은 "앞치마를 두르고 살림만 할 것 같은 나의 아내, 대한민국 주부들 또한 그 내면에는 누구보다 섹시하고 과감한 여인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우리…오늘은 식탁에서 먹을래요?"라는 카피는 식욕과 성욕을 연결시킨 이중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을 표방하며 21세기 여성들의 욕망, 그리고 부부 간의 사랑과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는 치정 로맨스 `맛`은 16일 개봉된다.(사진=스크린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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