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엔화 강세와 경상수지 적자폭 확대 소식에 폭락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수개월 내 최대 낙폭을 기록한데다 지난 주 후반 발생한 엔화 강세가 이날 일본 증시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이날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지난해 11월에 5928억 엔의 경상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치 3689억 엔을 훨씬 웃도는 규모입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전 거래일보다 3.28% 떨어진 1만5,390.57엔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토픽스지수도 2.3% 급락한 1269.08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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