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소외계층을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B금융은 14일 이같이 밝히고 올 한해 아동보육원과 소년보호기관, 벽지학교, 전통시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웃을 찾아가 총 18회의 `함께하는 KB희망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문화예술분야 지원인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평소 문화예술 활동이 힘들던 이웃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꿈과 행복이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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