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상보, '차량용 스마트윈도우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관련종목

2024-12-01 07:5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상보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자동차용 스마트윈도우 모듈 개발`에 대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4년간 총 사업비 77억 5천만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상보의 자동차용 스마트윈도우는 외부 신호에 의한 전기변색방식을 이용해 빛 투과율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에너지 절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창문을 말한다.

    이 기술은 창문에 대한 능동적 제어시장을 여는 기술로, 현재 일부 고급 수입차종에 적용되고 있는 HUD(Head-Up-Display)나 매직스카이루프(Magic Sky Roof)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액정필름 기술이다.

    또 경량화 소재를 채택하는 동시에, 빛 투과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하여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20% 이상 절감하는 등 자동차 내부공조시스템의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날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적절한 태양광을 투과 또는 차단하는 인공지능기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보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향후 완성차의 신형 후속모델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건축용 스마트 창호 개발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상보가 개발하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CNT터치센서 기술, 그래핀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창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