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이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장기하를 그린 그림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2014 런닝맨 요리대전`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웹툰 작가 정다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그는 이광수에게 "누나"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하거나, 하하에게 "살빼라"는 돌직구 디스를 날리는 등 화려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에 정다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과거 그가 장기하를 그린 그림에 이목이 집중됐다.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묘하게 똑같은 장기하?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기하는 정다정이 선물한 그림을 들고 있다. 장기하는 그림 속 인물과 묘하게 닮아 어딘지 모르게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듀오 UV 멤버 뮤지를 비롯해 웹툰작가 조석, 이말년, 김규삼, 주호민 등을 특유의 그림체로 그리고 `죄송합니다`란 멘트를 넣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하 그림, 진짜 묘하게 닮았네" "장기하 그림 속 인물과 똑같다면 굴욕이다" "장기하 그림, `죄송합니다`란 멘트가 더 웃겨" "장기하 그림, 딱 고시생 포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다정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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