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현아 장현승이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해당 악성 루머 내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해당 루머 유포자는 `나도 기자다` 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허위 내용을 담아 기사형태로 유포해 더욱 많은 누리꾼들의 오해를 일으켰다.
해당 내용에는 "강남 근처 산부인과에서 현아를 목격했고, 이에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적혀있다.
이어 "현아와 장현승이 트러블 메이커 활동중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된 것은 사실이며 이에 대해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을 사실처럼 묘사하고 있다.
또 "하지만 현아와 현승 둘다 불법낙태는 하지 않을 생각이며 이런 잘못을 한 것에 대해서 떳떳하게 사과드리고 싶다."라는 글로 일반적인 기사 형태를 그대로 작성했다.
해당 루머는 "현아는 임신 중이며 현재 임신 2주차가 되어간다"고 마무리했다.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린 친구들의 인격을 짓밟는 루머를 가만히 넘어갈 수 없다."며 "악의적인 목적이 엿보이는 만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현재 변호사와 함께 조율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IT관계자들은 가짜뉴스를 만드는 어플을 가지고 장난삼아 친구에게 자랑할려고 SNS를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유명 연예인을 소재로 한 내용이기 때문에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진짜 기사라고 믿을 정도네",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아직 어린데 이런 루머 돌아서 속상하겠다",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이제 루머가 기사형태로? 충격이네", "현아 장현승 악성루머, 이게 무슨일인가"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앞서 2011년 `Trouble Maker`로 화려한 안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에서 파격적인 안무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트러블메이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