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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피부를 지켜주는 고농축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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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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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추위와 건조한 환경에 겨울 피부는 항상 메마르기 쉽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피부 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 혹한기에 괴로운 건 얼굴 피부뿐만이 아니다. 피부의 연장선상인 두피와 찬바람에 노출돼 끊어지고 부스스해진 모발은 물론 보디 피부 역시 마찬가지.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농축 제품을 이용한 관리가 필요하다.

    ▲ 푸석해진 얼굴에 촉촉한 한 방울

    겨울철 건조한 대기와 찬바람은 피부 속 수분함량을 10% 미만으로 떨어트려 각질층이 두꺼워 지면서 피부결 또한 거칠고 칙칙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소량만으로도 충분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전달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CNP 차앤박화장품에서 최근 리뉴얼 해 선보인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원조 꿀 에센스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성분으로 포함돼 있는 프로폴리스 자체의 영양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 또한 CNP 차앤박화장품만의 독자 개발 성분인 ‘CNP MSR Complex’와 마데카소시드 등의 진정 성분들이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히알루론산과 같은 강력한 보습 성분들도 들어 있어 피부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 촉촉한 상태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오늘(Onl)의 ‘에코퓨어 리얼 모이스트 오일 젤 에센스’는 혹한기 속에서도 촉촉하게 윤기 흐르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 내추럴 오일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도 영양 공급 및 윤기, 보습, 피부 보호막까지 생성되어 촉촉하게 가꿔준다. 특히 수분감 넘치는 젤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은 물론 오일 윤기 보호막으로 마무리돼 피부 속까지 영양을 선사하고, 장시간 그 상태를 유지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비디비치의 ‘원 멀티 오일’은 산뜻하고 가볍게 스며드는 올인원 페이스 오일이다. 다마스크 로즈 오일, 로즈힙스 오일, 달맞이꽃 오일, 잇꽃씨 오일 등의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은은한 광택을 부여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파라벤류,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무 첨가의 가벼운 제형으로 크림, 파운데이션과 믹스하거나 메이크업 위에 부분적으로 덧발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 간질간질 보디 피부를 달래주는 한 방울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게 만드는 겨울 날씨는 보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허벅지와 복부, 팔, 다리 등 피지분비가 적은 부위는 하얀 각질이 일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샤워 후 보디 크림만으로는 부족하다 느낀다면 보디 오일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겨울철 매서운 날씨로부터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보디오일이다. 바이오-오일의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함유된 비타민 A&E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영양을 공급해 스킨 마크 및 노화된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멜비타의 ‘오가닉 골드 오일’은 얼굴뿐 아니라 보디피부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습멀티오일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전 세계 청정 자연 지대에서 찾아낸 부리티 오일, 잉카인치 오일, 켄디 오일, 프라카시 오일에 아르간 오일과 오메가 3, 6, 9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농축 오일로, 혹한기 추위에 지친 보디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부여해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 한겨울에 더 신경쓰이 는모발과 두피를 위한 한 방울

    얼핏 보면 두피와 모발은 날씨와 상관없어 보이지만 두피는 피부의 연장선상이며 모발 역시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겨울철 영하의 낮은 온도와 정전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피의 가려움증이 심화되고 탈모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며 모발은 힘없이 뚝뚝 끊어지기도 한다.

    듀크레이 ‘네옵티드 로씨옹’은 혹한기 추위로 지친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 고민을 해결해주는 여성용 모근 강화 앰플이다. 토코페롤 니코티네이트, GP4G의 결합으로 모근과 모낭을 건강하게 해준다. 하루에 한 번 마른 두피에 직접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가늘어진 모발을 건강하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두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온뜨레의 ‘갸마르드 스티뮬레이팅 로션’은 모근에 식물성 미네랄과 영양을 공급해 더욱 건강한 두피를 완성하는 헤어앰플이다. 최근 유해한 환경과 잦은 스타일링 등으로 민감해지고 손상된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동시에 모공 속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킨다. 또한 밀 단백질과 빌베리 열매 추출물이 두피와 모근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트러블을 예방하고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켜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팬틴 ‘딥 리페어 에센스’는 타입 모발 에센스이다.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한 프로-비타민이 극 손상 된 모발을 집중 케어 해주고 고밀도로 농축된 리페어 입자가 모발 끝을 더욱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가방에 넣어 다니며 수시로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에 도포하면 정전기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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