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MC 신현준의 처가살이가 예고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MC 신현준과 게스트 표진인은 ‘1박 2일 처가살이’를 걸고 함익병과 그의 장모가 했던 잡지 게임을 펼쳤다.
잡지 게임은 무작위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 그 안의 사람이 많이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
먼저 잡지를 펼친 신현준은 두 명이 나왔고, 이어 처가에 대한 두려움을 수차례 표현한 표진인은 다소 착잡한 표정으로 잡지를 넘겼다.
그는 무려 시상식 현장을 취재한 페이지를 오픈해 주변의 게스트와 MC들이 환호를 받았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온 표진인에 진 신현준은 첫 처가살이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현준은 방송이나 SNS를 통해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내 처가살이 중 장모와 어떤 모습을 연출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SBS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