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3년 신경영을 선언한 이후 신경영 실천 원년을 마감하면서 이듬해인 1994년 제정된 상입니다.
올해는 특히 공적, 기술, 디자인,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해외 현장에서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명단
◆ 공적상
▲ 삼성전자 미주총괄 제임스 엘리엇 VP(Vice President)
▲ 삼성전자 구주총괄 셀레스티노 가르시아 VP
▲ 삼성전자 중동총괄 박재천 상무
▲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시티촉 놉치나붓 Director
▲ 삼성전자 중동총괄 셀축 미르자 Director
▲ 삼성전자 중국 휴대폰 영업
▲ 삼성중공업 장기석 상무
▲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홍경헌 상무
▲ 삼성전자 TP센터 조언호 상무
▲ 삼성전기 서태준 상무
▲ 삼성중공업 권창수 상무
◆ 기술상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박현호 전무
▲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경계현 전무
▲ 삼성중공업 하덕진 상무
◆ 디자인상
▲ 삼성전자 최민경 책임
◆ 특별상
▲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 (삼성전자 협력사)
▲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 (삼성전기 협력사)
▲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신치용 감독
▲ 삼성생명 오순자 컨설턴트
▲ 삼성에버랜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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