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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수도권 아파트값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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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가 폐지된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보합세로 출발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아파트값은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에서는 도봉 0.07%, 은평 0.03%, 강남·동대문·서초 0.01% 상승한 반면 중랑 0.06%, 양천 0.05% 하락했습니다.

신도시는 중동만 0.01%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세시장은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전세시장은 이번 주에도 0.10% 상승해 71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수도권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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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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