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속에 1950선대로 밀렸습니다.
3일 오전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50포인트(0.38%)하락한 1,959.69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135억 순매도 중입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억원, 8억원 순매수중입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입니다.
섬유의복과 종이 목재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은행이 1% 넘게 빠지는 가운데 전기전자(-0.72%), 통신업(-0.72%), 철강금속(-0.41%) 등이 하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 가까이 하락하는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모비스, NAVER 등이 내림세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1.5%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차 등이 오름세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출발했습니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포인트(0.22%)오른 497.37을 기록중입니다.
외국인 10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7억원, 3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입니다.
제약과 인터넷, 통신장비, 금융, 운송 등이 오름세인 반면에 비금속과 화학, 방송서비스, 음식료 등이 하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이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0.82%), 에스엠(0.34%) 등이 상승세입니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1%이상 밀리고 있으며 GS홈쇼핑(-0.88%), 메디톡스(-.0.87%), 씨젠(-0.8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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