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올해 예산이 20조 9천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부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난해 22조원에 비해 5% 삭감된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안보다 3,940억원 증액된 가운데 도시재생 등 생활밀착형 SOC와 도시권 교통난 완화를 위한 철도사업 등이 주로 늘어났습니다.
국토부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이 상당 부분 보강됨에 따라 국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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